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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다전기자전거 시마노 센터드라이브방식 메리다e빅트레일 전기자전거 2018년형 산도타고 도로주행도 같이하면 될까? 너란녀석..

여가생활

by 행복한사진 2018. 9. 1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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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가 즐기고 있는 레저스포츠 자전거!

우리 실생활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어서 대중화가 되었어요. ㅎㅎ




그런데,


우리가 즐기고 열심히 운동하기위해 페달을 밟아야만 했던

그, 자전거가.

여러모로 엔진자전거에서부터 친환경 정책이 등장하더라니.

 모터가 달린 전기자전거가 처음 출시되고나서 정말 저는 놀랐어요..

(아니 내가 벌써 미래화를 보는걸까??)





응 아니야.






오늘 제가,

매장에서 직접 실물로 보고 온 메리다 브랜드의

산악 전기자전거 메리다 E-빅 트레일 800 을 보고온 소감을

작게 프리뷰로 말해드려볼려 해요. ^^


" 메리다 E빅 트레일 "

무려, 소비자가 4백만원이라는 후반대의 놀라운 금액을

보여주는 제품이라 차마 눈과 고개를 돌리지 못하고 보았어요. ㅋㅋ


메리다 E빅세븐,빅나인,빅투어 등.

여러 용도별로 자전거 기어단수와 주요부품인 쇼바와 같은

부속들이 전부! 틀리다고 해요~


거의 E 빅 트레일 800은 트레일시리즈에서 상급버전이라고 하는데,

아쉽게도 풀샥을 찾는 유저분이라면, 이 시리즈보다 한단계가 더높고,

더 금액이 비싸질뿐만아니라 무게또한 무거워지는 등급별


메리다 E - 빅 Eninety

메리다 E - One 식스티,트웬티 버전.

까지 고민해보셔야 될꺼에요.


흐흐흐.

그정도로 탈꺼야?

비싼데,





어찌나 강한컬러가 눈에 띄는지 불타는 청춘이미지의 산악라이더에게

꼭 잘어울리는 자전거 컬러라고나 할까요~ ?


메리다 빅 트레일800은

스몰,미듐,라지,엑스라지 등의 프레임 사이즈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


그레이/블랙레드/블랙으로 두가지 색상중, 선택하실 수 있으신데요~

메리다의 땅크프레임은 특유의 경량감(가벼움)과 디자인을 잘 표현해주고 있어요.

심지어 메리다는 자전거 이름도 북유럽이나 동양풍다운 이름을 많이

사용하고는 한다는데 사실인가요?


저는 그중에서 커피이름을 가지고 있는 북유럽풍 클래식한 외제차 모습의

전기자전거.


제일 생각나는 제품이 메리다 에스프레소 랍니다.

ㅋㅋㅋㅋ



트레일 버전의 자전거에는 꼭 어울릴법한 브레이크 레버가 있어요.

시마노 SLX급으로 이루어진 메리다 E 빅 트레일800 입니다.

원핑거에서 투핑거까지 가능한 시마노 SLX(중상)급 브레이크레버를

장착해서 스페셜하고 럭셔리한 모습이 잘 어울려요~


특히 검정색으로 잘 맞춰서 깔끔하고 이쁩니다. ㅎㅎ


보다시피, 핸들에 브레이크 레버옆부분 변속레버의 고정클램프가 보이질 않아요..

자전거 유심히 보고 계셨던 눈썰미 있으신 분!

찾으셨죠?




그렇습니다.


브레이크 클램프 옆쪽에 보시면 레버도 시마노 등급 SLX급이고,

신형방식으로 나온 I-Spec 방식이에요.

보다 넓은 핸들처럼 보이고 더욱 깔끔하게 해주었답니다.ㅋ

브레이크 클램프 안쪽에 나사산이 있는 변속레버 고정마운트와 같이

결합해서 고정을 같이 붙여놓은거죠~~


게다가 트레일다운 기본 트레일의 750mm이상의 핸들바를

장착한 빅 트레일800에는

무려, 후덜덜; 780mm 도로나 동네에서는 어깨빵 주의!

기나 긴 핸들바를 장착해두었습니다.


진짜 좁은길이나 불법주차되있는 길은 지나가기 힘들어서 빠꾸해야된다는 이야기가...ㅠㅜ



780mm의 메리다 순정 알류미늄 핸들바가 장착되었어요.

트레일의 특유의 짧은 핸들목(스템)은 45mm길이의 짧고 짧디스러운 모습.





왠만해서 산길이나 트레킹도중의 급선회나 강한 코너링이 필요한

경우에는 핸들의 선회력을 분산시키기 위해 짧은  스템을 사용해야

훨씬 유리하다는거는 이미 다 알고 계실꺼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ㅋ



메리다의 순정 스템도 장착되어 있어요. ^^

주조형식인가요? CNC가공은 아닌만큼

스템의 묵직한느낌이 들었습니다. ㅎ



메리다 E 빅트레일 800에는 시마노 E8000급,

전기자전거 디스플레이가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왼쪽하단모서리에는 조작버튼도 있구,

핸들 좌측 기어조절버튼으로 리모컨처럼 디스플레이 설정을 할 수 있어요.

배터리 전원버튼을 통해 전기자전거 전원과 디스플레이의 전원을 on,off 할 수 있습니다.


시마노 웰컴화면이 깔끔하네요. ㅎㅎ



시마노Di2 블루투스 연동기능도 포함되어 있어서

이 자전거에 Di2구동계로 옵션을 바꾼다 할지언정 연결은 되지만,

금액은 더 들어간다는거는 함정


속도계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마 모터회전수(RPM)를 기준으로 케이던스(RPM)속도를 표시해주는건가봐요.


주위에 속도계 센서는 안보이므로..



모터의 작동을 유지시키기 위한 수동스로틀레버까지 있어요!

파워어시스트 방식인만큼 산악지역에서는 속도가 떨어져 0키로가까이

되면은 모터가 작동을 끊어버리는 경우가 있을꺼에요.



1:1 (사람:모터) 의 힘으로 가다가도 가끔은 0.5:1.5 (사람:모터)

모터가 조금 더 힘을 지원해주면 좋겠다 싶을때,

이 엄지스로틀레버를 이용해 모터를 사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ㅎ



깨알 배터리 탈부착을 위한 열쇠키.

엄지스로틀 레버 왼쪽 옆에는 트레일자전거에 필요한 가변시트포스트(가변쇼바형안장봉)레버가

장착이 되어 있어요. 메리다 순정 제품이라지만, 유심히 보면 카인드샥 제품과 비슷합니다.


레버는 락 오프 기능 없는 타입이에요.

가변리모트여서 당기면 잠기지 않고, 놓으면 레버가원위치로 돌아와요.




당긴상태에서 안장에 체중이 실려있으면 충격완화를 위해

가변시트포스트(가변쇼바형안장봉)이가 충격을 흡수하면서

쑥 내려가고, 이 상태에서 유지할려면 레버를 놓아주면 되셔유.




바로 요렇게 됩니다.

체중이 실려있는 상태.

안장봉이 내려가있어요.

높이를 이 처럼 유지할려면 가변레버를 놓아주시면

체중이 안 실려있어도 이렇게 유지가 되거든요~


주로 가파른 경사로를 올라가고 내려가거나,

높은 곳에서 갑자기 뛰어 내려 착지할때

프레임의 충격을 분산시키기 위한 용도라고 해야될까요? ㅎㅎ


그런거 같은데 `~`

체중이 실려있지 않은 상태에 가변레버를 눌렀을때,


체중이 실려있지 않은 상태에서.

예를들어 안장과 엉덩이가 서로붙어있지 않는 상태에서 가변레버를

눌러주면 가변시트포스트에 하중이 없어서 다시 쏙~ 올라옵니다.


유압식이다보니 부드러운 조절이 가능하다고 해요~ ^^




전기자전거에서 주요 공급원.

"배터리"

시마노 전용 순정 E8010배터리는

무려 모터출력이 350~500W 까지 지원하는

리튬배터리500W 제품이에요!


중국산 제품과 다르게 좀 특다른 모형의 케이스와

너무나도 우리에겐 비싼 소비자가격800,000원

무려, 80만원에 달하는 고급자전거 한대값의 배터리를


메리다 E빅트레일800 몸통 안에 넣어두었어요.

오다주웠어.


무어야..

너무비싸지만, 그만큼 배터리값이 비싸므로 값에대한 불만은 패스.

원래 배터리값이 비싸긴 함.

반박불가.




전기자전거의 전원on,off 겸 배터리 잔량 확인.

배터리의 중앙 버튼을 꾹 2~3초간 누르면,

전원을 키고 끌수 있어요.



시마노 센터드라이브 모터는

중국산 바팡모터와 비슷한 거 같은데,

구동방식도 동일하듯이 비슷합니다.


체인링 따로 크랭크따로 클러치형태로 움직입니다.

250W의 국내기준 출력으로 나온제품이여서

최대출력을 내줄 수 있는 속도는 25~27km/h정도만

되고, 사람의 힘을 더하면 30~35km/h가량의 속력을 평지에서

체감하실 수 있을꺼에요!




크랭크는 시마노의 FC-MT500 데오레급과 비슷하고 유사한 형태이지만,

실제로는 이정도 전기자전거에 포함되는 등급은 제일기본적으로

여기 장착된 크랭크는 센터드라이브 전용 일체형 시마노SLX 급 크랭크 랍니다.

대부분 시마노 데오레급 이상등급은 말레이시아에서 제조되어 나왔어요.

( FC-E8000 SLX급 일체형 센터드라이브 전용 크랭크 좌.우 구분있음. )


프레임의 성격이 배터리 장착부위 아래에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 알류미늄 T6061땅크프레임

  •  가공해서 깔끔하게 한 센터드라이브모터 홀더(고정)부위라는(?)

  • 쓰루액슬방식 프레임이여서 산악지대에도 효과적인프레임.


이라고 쓰여져 있는거  같습니다. ㅎㅎ



멋진 오토바이 엔진형태의 센터모터는

무려 우리가 놀랄만한 소비자가 기본100만원 후반대 금액이랍니다.



정녕 모터출력이 250W이였기 때문에 100만원 후반대이지만,

만약 더 높은출력이라면, 금액감당은 못하겠습니다. ㅋ;


모터를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체인링 크랭크암이 서로 따로 움직이는 방식입니다.



체인링의 간극은 BCD104mm이므로 크랭크 아답터를 통해 4볼트방식 체인링을

장착할 수 있게  가능케 한것입니다.


만약 5볼트식을 원하더라도 여기에는 장착하기 어렵습니다.

체인링크기를 한정하도록 메리다 리어프레임과 간섭이  생기거든요.

최대 34t까지만 가능하다는 슬픈 싱글체인링..


ㅠ.ㅜ



11단이고, XT급 스테빌라이저기능이 있는 뒷변속기가 장착되어 있어요.

(스테빌라이저 기능으로 험지에서 뒷변속기 케이지바디가 출렁거려 체인엉킴을 방지할 수 있음.)


가파른 경사까지 올라가기 위한 보다 큰 뒷 스프라켓기어비..





산악자전거에게는 승차감은 사치가 아니랍니다.

락샥 에어샥 120mm 수동방식이에요.




아쉽게도, 리모트가 있는 타입이 아니라서 조금

불편해보이는군요. ㅎㅎ



어째서 수동일까?...





락샥 카시마 코팅 비슷하게 검정색으로 도색되어있구, 트레블 눈금도 있어요.

본인의 쇼바가 어디까지 들어갔나 확인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앞쪽은 무려 203mm나 되는 큰 6볼트방식 디스크 로터가

장착되어 있어요.



제동력이 끝내주겠는데요~ ?

ㅋㅋ



벤조타입 디스크브레이크 캘리퍼가 장착되어 있고

앞쪽도 쓰루액슬방식 휠셋 장착되어 있어서,

혹시나 큰 충격에도 쇼바와 휠축이 변형되는것을

방지해주는역할을 잘 챙겨놓은거 같아요~~








뒷쪽에도 203mm의 디스크브레이크로터와  6볼트 방식 

쓰루액슬 방식의 휠셋이장착되었어요.


어마 무시하게 큰 로터.. ㅎㅎ




반대편 좌측의 크랭크암을 보면,

센터드라이브모터가 장착된 부위에 모터를 보호해주는

강화 플라스틱소재 커버가 끼워져 있습니다.


둔탁한 소음이 나는걸 보니 넘어지거나 충격이 가해질때

일정한 충격은 흡수해서 모터를 보호해주고,

외관을 깔끔하게 해준것 같아요. 



그 뒷쪽엔

파워어시스트 센서가 보입니다.


프레임에 장착될 수 있도록 볼트가 하나끼워진 센서하나가 있는데요.



뒷휠 스포크에 붙어있는 조립된 자석이 프레임에 붙어있는 센서와

만날때마다 신호를 모터로 보내서 모터가 작동이 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은거 같습니다.




반대편 배터리옆면에는 배터리를 교환하거나

탈 부착이 가능하도록 고정을 풀수있는 열쇠구멍이 있어요.

열쇠 잃어버리면 복잡해지니,

복사해서 여분과 갖고있는게 3개여야만 안심이 될듯. ㅎㅎ

 기본적으로 타이어는 맥시스타이어 산악용mtb타이어가 장착.



리콘 27.5인치의 특대광폭 2.8이나 되는 타이어...폴딩이지만 너무나 두꺼워 포장도로 다니기에는 버거울거같아요..

 



요로콤 동네 산에도 타기에는 조금 부족한 게 있어보이지만,

비포장길이나 약간의 험지에서는 정말 재밌는 레저를 즐길 수 있을거 같습니다.

커피마시면서, 간단하게 구경해보고 왔는데요.


이보다 좋고 시리즈마다 다양한 전기자전거를 출시한

메리다의 E-시리즈를 한번 구경해보실만 하시죠?!




오늘도 즐거운 일상되시구,

자전거 타시는 라이더님들 늘- 안라하세요. ^^


보고가시면서 하트랑 공감은 잊지 말아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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